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지난 3월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개강식’을 가지며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 청송군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전문농업인 양성뿐만 아니라 농업 경영 마인드 함양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사과 재배기술 및 미래농업 대처능력 강화를 비롯하여 6차산업·마케팅 분야에 이르기까지 분야별 체계적인 핵심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개강식에는 제19기 친환경사과반 입학생 40명과 제13기 미래농업반 입학생 43명이 참석하였으며, 교육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친환경사과반, 미래농업반) 총 20회, 90시간으로 구성되어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배움에 열정을 가진 교육생들의 농업인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차 청송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선도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오는 18일까지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업전문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는 지역 농업기술의 신속한 보급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농업 전문품목 양성(3과정), 신규농업인 양성(4과정), 농업자격증(2과정), 청년농업인 육성(2과정) 등 4개 분야 11개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교육생 405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에서 11월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온라인 교육 전문플랫폼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수업으로 유연하게 대처하고, 대면교육 시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안전에 초점을 맞춘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농업인대학 2과정 100명 △애플스쿨 100명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교육 3과정 90명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30명 △농업자격증반 교육 2과정 60명 △청년농업인 올인원 컨설팅 20명 △청년농업인 병해충 방제용 드론 교육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주시 농업인대학은 사과와 친환경과정 50명씩을 모집해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처음 개설된 친환경대학 과정은 친환경농업 실천과